공정하다는 착각 - 마이클 샌댈
- 21년 3월 3일 수 | 22:15~22:55 [0.4] | PAGE - 17 ~ 35
18p - 마스크의 아웃소싱으로 인한 자체 조달의 불가능... 코로나 팬더믹
20 - ' 정치분열의 문제에서 '좌냐 우냐' 보다 '열려 있느냐 닫혀 있느냐'로 따져야 한다. 열린세계에서의 성공 = 교육
27 - 미국의 입시부정
29 - 입시 과정에 부와 특권이 끼치는 영향력. 부정이 없는경우라도 심각함. 미연방검사 " 부자들만을 위한 입시는 있을수 없다."
31 - 능력에 근거한 입시제도는 '정문' , 정문은 누구나 자신의 노력만큼 해낼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32 - 미국 표준화되 시험 SAT ....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더라도 지적인 장래성을 보이는 시스템 ,
33- SAT 점수와 소득분위는 비례하다.
34. 대입은 실력에 따라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노력한 사람은 대입 관문을 통과해야 하고, 그에 따르는 혜택을 누릴 자격을 갖는다고도 보고 있다. 누가 어디에 발을 들여 놓느냐에 의해 전보다 훨씬 많은 것이 결정되는 세상이다.
35.빈부격차의 심각성으로 인한 사회 계층화 -> 대학입시
48. 증가하는 소득은 결국 상위 10% , 하위 50%는 0이다.
50. 오늘날 능력주의는 세습 귀족제로 굳어가고 있다.
53. 우리가 가진 몫이 운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보다 겸해지게 된다. " 신의 은총 또는 행운 덕분에 나는 성공할 수 있었어"
55. 미국의 민주당이 망한 case 기득권의 편에서 기회 즉 득표를 얻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해서, 반면에 공화당 트럼프의 승리는 대졸이지 못한 사람들의 표를 더얻었다.
75.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77.우리가 스스로를 자수성가한 존재, 자기충족적 존재로 볼 수록 우리의 성공에 대해 빛진 느낌이나 감사의 마음을 가질 까닭은 줄어든다.
82.낙태 아이 4000만명 , 죄없는 아이들
83.나는 축복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의 증거는 부유하고 건강하다는 사실이다.
: 비록 부유함이라는 것은 물질적 부유함이 아니라 건강함 , 영적(마음)의 부유함 = 사소한것에 감사를 느낄수 있는 마음 으로 써 축복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90.시장사회에서 성과과 실패는 인성과 미덕만이 아니라 운과 상황에 따라 크게 좌우한다.
101.도덕세계의 궤적은 정의를 향해 휘어질지도, 또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 은총이 가득하신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면 하게 하신다.
108.어디서 출발했는지가 어디에 닿을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 어떤환경에서 태어나고 금전적 부유함은 중요하지 않다. 결국 내가 하고하는 의지 , "어디로 닿아야 겠다" 하는 방향성이 중요하는 문구라고 생각한다. 경제적 부유함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본질이 될 수 없다.
128.가령 행운이나, 신의 은총이나, 공동체의 지원덕분에 그자리에 섰다면 그런 사람이 다른이들의 운명에 힘을 보태주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가 운명의 주인이다.'
129.미국에서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은 상류층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거의없다.
130.중국 청소년이 미국에서 태어난 청소년보다 꿈과 발전 방향이 크다.
146.우리가 뭘 얻을 수 있느냐. 그것은 우리가 뭘 배울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유한한 돈으로 무엇가를 구매해서 얻는것은 자원으로써 유한하지만, 배움은 무한하다. 힘들게 값지게 배웠다면 절대 유한하지 않다.
148.불평등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교육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커 질것이다.
149.불평등이란 시스템의 실패가 아니라 실파자 개인의 실패일 뿐이다. - 토머스 프랭크 작가 -
:이문구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160.엘리트는 가난이나 출신 계층을 따지기 보다 학력을 따져 노동계급을 멸시한다. 학력이외에 것은 적어도 부분적으로 그들이 어쩔수 없었던 것 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에 못간것은 개인의 책임이라 여긴다.
: 2번째 충격.....
164. 좋은 통치는 실천적 지혜와 시민적 덕성을 필요로 한다.
165. 루즈벨트 대통령이 정권시작시 장관들을 임명하였는데 다양한 배경의 이력을 가진 장관들
166. 가장 성공적인 영국정권은 학력이 낮고 출신계층 분포도 다양하다.
192.시스템에 부정이 있다는걸 알면 노동계급은 그것에 정치적으로 도전할 힘이 생긴다.(그것이 노동당 수립의 원천이다.) : 북한 노동당은 모순이다.
193.'지성'과 '교육' 이는 21세기 더욱 확고 부동한 가치체계로써 가진자들에겐 자부심의 원천이 된다.
198. 내가 우려하는 것은 ...... 성실하고 양심적인 부모가 일상적으로 자녀에게 주는 도움이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가장 포괄적인 교육체제 하에서라도 가난한집 아이가 풍부한 관심, 자원 , 인맥을 갖춘 집안의 자녀와 평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란 어렵다
:결국 환경도 배제할 수 없다.......
200. 유명한 농구선수가 태어난 환경에 대한 행운.... 결국 감사하는 마음 . 신에대한 감사 . 재능도 운이다. 행운에 대한 결과 : 조던이나 타이거 우즈가 시리아 내전의 땅에 태어났다면.., 엄청난 재능을 가져도 태어난 환경과 운에 의해 모든것이 만들어지기에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
203.성과가 중요하다.... 성공이란 재능과 노력의 혼합물이며 두가지는 쉽게 불리될 수 없음을 알고있다.
:3번째 충격.... 늘 아는 이야기 이지만 위에 문구구절을 읽으면서 이 글을 읽었을때 환경도 운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는구나를 다시한번 느꼈다.
212.버락 오바마 "여러분이 성공을 거뒀다면 ~ (생략) 혼자힘으로만 성공 했다고 하면 안됩니다. ~
:212page 연설이 감명깊음
223.그들이 추구하는 도덕적가치의 기여도 = 직업
253. 자연은 귀한 재능을 부자집에만 내려주지 않았다. "모든사회 계층에 공평한 손으로 살뜰히 뿌려주었다."
:재능을 찾아가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
270.SAT 점수는 고교 내신성적보다 사회 경제적 배경이 개인의 학업능력 전망에 끼치는 영향을 배제하지 못하는 정도가 심하다. : 결국 경제적 부유함이 바탕이 있어야 점수를 얻는 시스템에서 부유한 자녀들이 좋은대학에 입학하고 기득권이 되며 다시 대물림 현상이 반복될는데 이는 한국도 동일하다는 생각이든다. 공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279. 특권의 대물림
311. 절망 끝의 죽음(자살)으로 2주동안 희생되는 미국인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18년동안 희생되는 숫자보다 많다. : 4번째 충격 .... 자살과 우울증의 심각성
313. 능력을 지나치게 따지는 사회에서는 많은 재능을 가치 있게 평가하기 어렵다.
324.우리가 기여하는 것의 진짜 가치는 우리가 받는 급여액으로 판단할 수 없다. 급여액은 경제학자이자 철학자 플랭크 나이트의 지적처럼 수요와 공급의 우연적 상황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351.부유한 사람과 가난한사람은 서로 마주칠 일이 없다. 우리는 서로 가기 다른 장소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쇼핑하고 논다.
535. 우리는 결코 자수성가적 존재나 자기 충족적 존재가 아님을 깨닫느냐에 달려있다. '겸손' " 신의 은총인지 어쩌다 이렇게 태어난 때문인지 , 운명이 장난인지는 몰라도 덕문에 나는 여기서있다. " 그런 겸손함은 우리를 돌아설 ~
: 스스로 잘난사람은 없다. 모든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겸손하며 감사하게 살아야 한다.
바쁘고 힘들지만 30분씩 매일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할지....를 깊이 고민하며 그리고 겸손.감사를 느꼈다. 이책을 선물해준 사랑하는 나의 동생에게 감사하며 서평을 드린다.